보은군은 2월19일까지 군청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설 명절 주민 생활안정대책을 수립해 합동점검을 벌이는 등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의료 응급진료체계를 마련하고 급수대책과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하는가하면 주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입체적인 종합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해 주민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설 성수품의 물가안정과 농산물 원산지 표시단속, 축·수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대책마련 개인 서비스요금 관리, 불공정 거래행위 지도단속으로 물가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귀성객의 교통불편해소를 위해 교통 편의시설 및 사고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여 만약의 사태를 방지한다는 것.
군은 이밖에 불우이웃 돕기를 실시하고, 검소한 설 명절 보내기 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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