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수해복구에 참여한 군 재난안전관리과 봉사활동 모습이다.　공무원들의 자원봉사가 크게 확대된다.

군은 공무원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자원봉사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장애인 및 독거노인 방문봉사, 사회시설 방문봉사활동을 실천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실과단소 및 읍면별 자원봉사 동아리를 26개 이상 조직·구성해 운영하고 상·하반기에 걸쳐 자원봉사의 필요성과 개념을 정립하기 위한 교육도 실시한다.

군은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활동에서 있을 상해를 예방하기 위해 보험가입을 지원하고 자원봉사 마일리지제를 시행해 인센티브를 부여한다는 방침이며 연말에 자원봉사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 동아리는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번 공무원들의 자원봉사 확대 참여는 공무원의 자기실현 뿐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공공 이미지 및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