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대구 보은 향우회 신년 교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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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대구 보은 향우회 신년 교례회
  • 한명각
  • 승인 2007.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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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대구 보은 향우회 신년 교례회
제 18회 재 대구 보은 향우회는 지난 22일 대구 감삼동 알리앙스 예식장 다이아몬드홀에서 신년 교례회를 개최했다.
신년 교례회에는 김창환 대구 보은 향우회 회장, 김정수 보은군 부군수, 홍춘길 기획 감사 실장, 황종학 행정과장, 이인경 충우회 회장을 비롯한 60여명의 향우회원들과 가족들이 만나 새해 인사와 덕담을 주고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창환 대구 향우회 회장은 “지난 한 해 모든 회원여러분들의 향우회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정해 년에도 회원님들의 사업이 번창하길 빌며 보은 향우회의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자“ 라고 인사말을 전하였다.
또 김정수 보은군 부군수는 “비록 맹장염으로 이향래 군수님께서 참가하지 못하였지만 향우회의 번영을 기원한다“며 대신 인사말을 전하면서 ”기업유치, 관광단지 개발들의 여러 인프라 구축과 친환경농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보은의 발전에 힘쓰겠다“고 회원들에게 고향 보은에 대한 발전적인 설계안을 전하였다. 이어 이인경 충우회 회장은 “향우회 회원간의 신뢰를 굳건히 하여 올 한해 향우회의 발전에 적극적인 활동을 할 것“이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케이크 촛불 점등, 소등 행사와 절단 행사와 함께 ‘건배’를 외치며 회원간의 단합을 보여주었고, 대구 보은 향우회 회원들은 4시간 여 동안 뷔페 음식과 노래, 고향소식 및 그동안의 안부를 전하며 회원간의 돈독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재 부산 보은 향우회 및 재 울산 보은 향우회에서 축하 화환을 보내주었으며, 보은군에서는 향토, 혼합곡, 황토비누, 대추 등 고향의 여러 특산품을 보내주어 회원들에게 어릴 적 고향의 옛 향수를 느끼게 한 뜻 깊은 신년 향우회였다.
-대구 명예기자 한명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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