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대전 보은중학교 동문회 신년교례회 개최
상태바
재 대전 보은중학교 동문회 신년교례회 개최
  • 보은신문
  • 승인 2007.01.1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 대전 보은중학교 동문회(회장 김진원)는 지난 11일 대전 용전동 샤또호텔에서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례회에는 김원석(1회) 동문, 전임 회장인 최인수(5회), 구양서(8회), 김상범(12회) 동문을 비롯한 50여명이 만나서 새해설계와 함께 덕담을 주고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내빈을 초대하지 않고 순수하게 대전 지역 동문들만 모인 이날 김진원 회장은 “지난해 총회에서 연임시 약속했던 대부분의 사업을 이행했으나 아직 양이 차지 않는 각 기별 동창회의 활성화와 남은 임기동안 매진할 것”이라며 각 기에서도 적극 협조해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최인수 전임 회장은 덕담으로 “가족이 중요성을 인식해 60세까지는 열심히 일하고 60세 이후에는 인생을 객지에 나와있는 동문들과 서로 도와가며 잘 정리하기를 바라고 둘째 가족의 중심은 부인들임을 명심해 부인과 함께 따님들을 잘 키워서 다른 집안에 시집을 가서도 화목한 가정을 이루도록 여자들에게 잘하는 가장이 되시라”고 주문했다.

케이크 촛불점화와 절단은 1회 김원석 동문과 전임 회장인 최인수, 구양서, 김상범 동문과 김진원 현회장, 홍춘길 보은군 기획감사실장이 손을 모았다.

월례회의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한 1회 김원석 동문이 건배제의를 사양해 김진원 현 회장이 주도한 가운데 재 대전 동문회원들은 3시간 여 동안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즐겁게 대화를 나누며 선후배간의 정을 돈독히 다졌다.

나기선 대전지역 명예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