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지난해 각종 평가 결과로 4억8600만원의 인센티브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실시된 정부부처 평가에서 5개 부분에서 입상해 4억2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충청북도 평가에서는 8개 부분에서 입상해 66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밝혔다.
표창 내역을 보면 다음과 같다.
▲정부 평가 △최우수 군 : 오지종합개발사업 평, 보건행정서비스헌장 평가 △우수 군 :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2006년 상반기 전자계약이용 평가 △장려 : 유형별 마케팅홍보 우수농촌지도
▲충청북도 평가 △최우수 : 지적행정 역점시책 추진실적 △금상 : 제8회 충청북도 건축상 △본상 : 제27회 충청북도4-H대상 △장려 : 농산지원 시책사업 시군 종합평가, 2006 건전재정운영평가, 가축방역 시군 평가
이밖에 2007년 도 지원축제선정 유망축제로 선정됐고 충북 바이오농산업단지 유치를 확정하는 등 총 8개 분야에서 기관 및 개인표창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홍춘길 기획감사실장은 “각종 평가에서 보은군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군정을 능동적으로 추진한 결과”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공무원들이 발로 뛰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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