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지도자는 모두‘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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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지도자는 모두‘한마음’
  • 보은신문
  • 승인 2006.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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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대회, 각종 표창 수여, 회원간 화합과 친목 다져
(사)보은군 새마을회(회장 김남수)는 일선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8일 문화원 시청각실에서 2006년 보은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의 잔치에 이용희 국회 부의장과 이향래 군수 등 각 기관 및 사회단체장이 참석해 봉사자들의 손을 만지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강병암 삼승면 지역회장과 감창순 내북면 부녀회장, 정명자 회북면 부녀회장, 최노진 보은축협 상무가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받았다.

또 이관우 내속리면 지도자회장과 박광훈 새마을문고 문암분회장, 조성두 수한면 지도자협의회장, 이경숙 산외면 부녀회장이 중앙회장 상을 수상했다.

박병우 회북면 지도자회장과 안정오 마로면 부녀회장이 도 새마을지회장 표창장을 받았고 박만길지도자 등이 새마을 근속 15년 지도자 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숨은 자원 모으기 평가에서는 산외면이 최우수를 차지했고 내북면남녀협의회는 우수, 수한면 남녀 협의회는 준우수, 나머지 8개 읍면이 장려상을 받았다.

김남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고생한 일선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내년에도 더 열심히 하자고 다짐하는 자리이다” 며 “어렵고 힘든 가운데에서도 더불어 살기 좋은 보은군 만들기와 내고장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남·여 새마을지도자 일동은 △지역간계층간 세대간 화합을 도모하고 △가장 겸손한 마음으로 나눔과 섬김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사람의 터전을 아름답고 쾌적하게 가꿔 도시와 농촌간의 균형발전에 앞장선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이번 새마을회장 표창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권용구(보은 성족), 하찬호(보은 용암), 유영숙(보은 장신), 최윤숙(보은 강신), 홍군기(내속 하판), 김삼윤(내속 구병), 엄선용(외속 장내), 고옥진(외속 장내), 신순철(마로 관기), 이금숙(마로 오천), 김경제(탄부평각), 박복례(탄부 고승), 윤기준(삼승 원남), 이윤정(삼승 원남), 박순호(수한 거현), 이상임(수한 발산), 김기석(회남 사음), 박영순(회남 산수), 강용섭(회북 부수), 김숙환(회북 죽암), 김충분(내북 화전), 강숙자(내북 도원), 김재용(삼외 산대), 지경희(산외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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