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지난 6일 벌채 나무 30여톤을 수집해 생활이 어려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생계지원 가구 등 5가구에 지원했다. 특히 이들 가정에 지원된 땔감용 나무는 즉시 땔감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잘게 잘라줘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그동안 보은군은 숲 가꾸기 사업장 내 수집이 가능한 나무는 모두 수집해 화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임도 주변 등에 모아두거나 어려운 가정에 무상으로 공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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