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진·출입 국도 25호선과 37호선 등에 대한 일제 포장이 이뤄진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보은국도유지건설사무소는 6억4700만원을 들여 12월20일까지 국도37호선 옥천군 군북면 소정리에서 옥천군 안내면 인포리 까지 5.5㎞와 보은군 보은읍 교사리∼보은군 수한면 발산리간 1.4㎞ 등 3개구간 총 25.9㎞에 덧씌우기 포장 공사를 실시한다.

공사 구간은 소성변형 및 기존 포장면의 노후화로 금이 가거나 요철이 생기는 등 노면 정비가 시급한 구간이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도로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은국도유지건설사무소 관계자는 공사구간 통행 시 차량통행의 안전과 교통사고 방지를 위하여 서행 및 공사안전 유도원의 지시에 따라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