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보은군지부(지부장 양명근)는 28일 군 새마을회 사무실 4층에서 제 28회 대통령기 독서경진 보은군 대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이 응모한 독후감을 심사해 이날 시상하고 우수 작에 대한 발표의 시간도 가졌다.
또 보은예선대회에서 우수 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도 대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우수작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단체부(지회장 상) : 보은여중·동광초 ▲개인부(문고회장 상) △최우수상 : 김민지(보은여중 1년), 최동규(동광초 5년) △우수상 : 노승희(내북중 3년), 김나현(동광초 6년) △장려상 : 강경구(보은중 3년), 최명오(동광초 3년) ▲편지글(군 부녀회장 상) : 최우수상 -김태용(보은중 3년), 우수상-지보근(보은중 3년), 장려상-김예지(보은여중 2년) ▲지도교사상(지회장 상) : 김정현(보은여중), 임현정(동광초).
■ 추석맞이 농산물 판매행사 개최
보은군 새마을회(회장 김남수)가 27일부터 30일까지 청주 하이닉스 반도체 특판장에서 우리지역 생산된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가졌다.
판매 품목은 황토사과와 배, 속리산 곶감, 속리산 칡즙, 표고버섯, 벌꿀 등 다양해 도시 소비자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특히 보은 농산물이 청정지역에서 생산되고 비옥한 황토에서 자라 고품질이라는 것이 널리 알려져 도시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이 기간에 생산자와 함께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벌인 군 새마을회는 수입농산물이 홍수를 이루고 있는 시대 우리농산물 애용으로 우리 농업, 우리 농촌, 우리농민들을 보호하자는 우리농산물 애용하기 캠페인도 전개했다.
한편 이번 행사기간에서 판매한 수익금의 5%는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지원할 예정인데 그동안 군 새마을회는 4회에 걸쳐 총 1억2000만을 판매해 이중 30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했다.
■ 사랑의 도서모으기 운동 추진
새마을문고 군지부(지부장 양명근)는 보은읍 구심 문고회원 20명과 함께 사랑의 도서 모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10월20일까지 계속되는 사랑의 양서(도서) 모으기 운동은 독서문화 기풍 조성은 물론 책읽는 분위기를 가꾸어 가기 위한 것으로 가정에서 읽지 않는 도서를 수집해 책을 필요로 하는 곳에 보급하는 것이다.
수집 장소는 아파트 관리실 빈 공간이나 아파트 입구 등에 모아놓으면 된다.
또 새마을문고 군지부는 문화의 날인 10월20일 오전 10시30부터 오후 3시까지 보은읍중앙사거리에서 도서 수집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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