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본선대회에 보은군 모유수유아 6명이 참가한다.

지난 22일 대한간호협회 충북지부에서 주관하고 충북도의 후원으로 청주 선 플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는 내국인 지옥현, 이백하, 지은희, 박영옥와 이주여성인 쿠엔더 김로안, 무가와 기요미씨가 출산해 모유를 먹이는 생후 6개월 전후의 아기 6명이다.

당초 보은군은 이들을 선발하기 위해 8월25일 제5회 엄마 젖 먹는 건강한 아기 선발대회를 개최해 이들을 선발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모유수유를 실천한 이주여성은 따로 시상할 계획이며 모유수유 실천 수기 및 모유수유 아기 사진 공모대회도 하고 수상작에 대한 전시회도 가졌다.

이날 도 대회에 출전한 모유수유아기에 대해서는 소아과전문의의 건강진단과 영양사로 부터 영양상태 및 이유식 상담이 실시돼 참가자 가족들의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