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는 보병 제111연대 3대대 관계자와 이향래 군수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여성 예비군을 격려했다. 여성 예비군은 34∼60세 대상으로 전업주부 등 81명으로 구성됐으며 초대 소대장은 주부교실 군지회장인 김홍순(48, 보은 중동)씨가 맡았다. 이들의 복무기간은 2년으로, 연장도 가능하며 유사시 전투근무 지원과 환자구호 활동 등의 작전지원 임무를 맡을 계획이며 평상시에는 향토훈련 및 독수리 훈련 등 주요 훈련에 동참하면서 사회봉사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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