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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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성황
  • 보은신문
  • 승인 2006.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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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대상 수집한 쌀 군에 전달
보은군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가 8월31일 속리산 유스타운에서 4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향래 보은군수와 김기훈 군의회의장과 박병욱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농업관련 기관 단체장 등도 참석해 생활개선회원들을 격려했다.

풍물굿패 땅울림(회장 김형수)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조영희 세종교육개발원장의 ‘생활개선회의 비전과 역할’에 대한 특강, 유공회원 시상, 생활개선회 전통문화 맥 잇기 실천 결의문 채택, 캠프파이어, 촛불의식 등 화합의 한마당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산외면 산대2리 장수마을에서 재현한 짚 공예품과 생활개선 회원들이 교육을 통해 직접 만든 누름 꽃 공예품도 함께 전시해 회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

또한 회원 전원이 가져온 쌀 1봉지씩을 가져와 모은 쌀을 불우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이향래 보은군수에게 전달하는 등 훈훈한 모습도 보여줬다.

이날 배귀열(내속 상판), 성용순(마로 세중), 박순득(보은 수정) 회장이 표창패를, 유공 공무원인 농업기술센터 홍은표 생활개선담당이 감사패를 받았다.

육종복 생활개선회장은 전통문화의 우수성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계기를 마련하고 전통문화 맥 잇기를 위한 선도실천자로서의 역량을 제고해 지역사회 발전과 농촌 생활의 질적인 향상을 꾀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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