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4일 오후 8시40분경 대전시 동구 인동 소재 한 식당 앞 노상에서 이곳을 지나가는 안모(39세, 여)씨를 빌린 오토바이를 타고 따라가 안모씨의 핸드백을 가로채 현금 등 29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나 혐의다.
특히 최 군은 지난 3월28일 오전 1시경 내속리면 소재 황모(51)씨의 집 앞에 세워둔 49㏄ 오토바이를 미리 준비한 만능 열쇠를 이용해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2대의 오토바이를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의 범죄수법 등으로 보아 추가 범행을 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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