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면 건강걷기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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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면 건강걷기 대회 성료
  • 보은신문
  • 승인 2006.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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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을 걸으며 상쾌한 하루 시작
지난 13일 마로면에서 개최된 대회에는 900명이 참가해 삼복더위를 무색케 했다.

아침 7시에 30도를 육박하는 등 폭염으로 인해 참가자들이 저조할 것으로 보였으나 오히려 900명이 몰려 5㎞와 10㎞를 거뜬히 걷거나 달렸다.

이날 마로광업소(소장 홍순희) 50만원, 서당골 청소년 수련원과 마로건설(사장 김용진)에서 각각 30만원씩, 박현용 마로면장을 비롯해 마로면 기관단체협의회, 남보은농협 구본양 조합장, 마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진원), 마로 의용소방대(대장 구주회), 마로라이온스클럽(회장 이양재), 마로신협(이사장 이기성), 마로농업경영인회(회장 황순구), 마로 한우회(회장 윤태억), 일산건설 김학산, 최흥복씨(관기리)씨가 각각 10만원을 협조했고, 마로농촌지도자회 이효진 회장은 5만원을 협조해 현미 찹쌀 800㎏과 옥수수 30자루를 구입해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상품으로 지급했다.

또한 마로낙우회(회장 김영재)에서는 우유 800개를 협찬해 공복의 주민들이 허기를 달랬고 관기가스(대표 배경식) 가스렌지 1점, 강현석 관기3리 이장이 아이스박스 1점 마로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자원봉사를 하는 등 지역의 많은 기관단체에서 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협찬했다.

이외에 주최측에서 준비한 텔레비전 및 벨트 마사지기 외에도 신화당 양명근씨가 시계 2점을 협찬해 참가자들이 경품도 챙기는 행운을 안았다.

한편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5㎞ 여자 : 1위 박다슬, 2위 조선현, 3위 이규순 △5㎞ 남자 : 1위 구자훈 2위 김창훈, 3위 허병국 △10㎞ 여자 : 1위 김희숙, 2위 이명화, 3위 전형실 △10㎞ 남자 : 1위 엄학진, 1위 김우철, 3위 전웅기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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