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술센터에서는 고온으로 인해 소들의 사료 섭취량이 감소, 발육이 떨어지고 번식장해, 질병발생 등의 우려에 대한 대책과 농업기술센터에서 무상으로 지원하는 미생물제 이용 발효사료 제조요령, 소 브루셀라 방역대책, 당면농사 내용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문희삼 한우품목반회장은 “95년도 7월에 35℃가 12일간 지속돼 비육우의 일당 증체가 73% 감소하고 많은 가축이 폐사된 예가 있다”며“고온기 가축 사양관리를 잘해 한 마리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자”고 말했다.
문희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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