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향래 군수는 “80년도와 98년도에 수해로 인해 보은군민이 좌절하고 있을 때 전국 각지에서 보내준 위로와 격려의 손길이 큰 힘이 되었다”며 “이재민들에게 조그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공무원들이 모금한 수재의연금과 함께 별도로 금일봉을 전달했다.
한편 보은군의 기관단체장 모임인 보은회에서도 지난 4일 100만원의 수재의연금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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