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 구조 로프는 50m 길이의 줄에 물을 채운 PET병을 매단 것으로 수난사고 때 구조 대상자에게 던져 익사사고를 막도록 고안됐다.
구명로프가 설치된 지역은 여름철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군내 주요 하천과 계곡으로 속리산 서원계곡 3곳, 원평계곡 6곳, 달천 1곳, 보청천 5곳에는 지난해 15개를 설치한데 이어 올해 30개로 확대 설치했다.
인명구조용 간이로프는 PET병과 나이론 줄을 이용하여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휴대도 가능하여 익수자 발생시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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