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장치 등 탑재 시각적 효과 높여
도내 처음으로 보은군이 농특산물 홍보용 차량을 운영한다.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영농기술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교육용 홍보차량을 구입해 농업인의 영농기술 향상은 물론 지역 농·특산품 홍보에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2톤 트럭을 구입해 제작한 이 차량에는 105인치 와이드 스크린을 비롯해 CD/DVD 플레이어, 영상셀렉터, 앰프 등 각종 영상장치와 빔 프로젝트, 컴퓨터 등을 탑재하고 있다.
또 차량 외부에는 우리지역의 특산품인 대추, 사과, 한우, 황토쌀과 정이품송, 군 마크, 군 캐릭터를 부착해 군을 홍보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홍보차량을 여름 현장 영농교육장에서 시범 운영하고, 앞으로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는 축제와 농·특산품 판매장을 찾아 지역의 농·특산품은 물론 속리축전, 단풍축제 등을 동영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