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한 가족문화는 남여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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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한 가족문화는 남여가 함께
  • 보은신문
  • 승인 2006.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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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한마음대회, 다채로운 프로그램 개최
제 11회 여성주간 여성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7일 자영고등학교 강당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평등가족문화 확산으로 건전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보은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상희)가 주관한 것으로 이향래 보은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13개 여성단체 회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다채롭게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 열린 여성결혼 이민 자들의 중창과 여성회관 수강생들의 에어로빅, 수한면 노인 율동 팀의 노인율동체조가 식전행사로 진행돼 참석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갖게 했다.

또 기념식후에는 또랑광대 팀의 판소리 공연이 1시간 가량 진행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연돼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여성들의 화합을 꾀한 여성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여성단체 회원들은 신나는 쌀자루썰매, 디스코 릴레이, 자루입고 과자 따먹기, 볼 물공던지기, 협동 줄넘기 등의 경기를 펼치며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가정의 행복은 남녀가 함께 가꿔 가는 것으로, 여성들의 건전한 사고가 건전한 가정, 건강한 사회의 기반이 된다”며 “이번 행사로 평등한 가족문화 정착을 위해 남성과 여성이 함께 만들어 가는 사회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보은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상희)가 주관한 제 11회 여성주간 여성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7일 성대하게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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