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개최된 회북면 건강걷고 달리기 대회에서는 특산물인 회인마늘이 상품으로 제공돼 참가자들을 기분좋게 했다.

530여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는 회북면 자율방범대원들이 교통정리를 하는 등 대회 진행을 협조해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

결과는 ▲5㎞ 여자부 △1위 최숙자 △2위 김숙환 △3위 박다슬 ▲5㎞ 남자부 △1위 손종현 △2위 홍지훈 △3위 김강수 ▲10㎞ 여자부 △1위 이명화 △2위 손정순 △3위 전형실 ▲10㎞ 남자부 △1위 김우철 △2위 강상호 △3위 엄학진씨가 차지했다.

이날 생활체육협의회에서 텔레비전, 벨트 맛사지기, 기능성 비누, 줄넘기, 훌라후프를 경품을 내놓았고 또 신화당에서 시계 2점, 회북면 기관단체에서 110만원 상당의 마늘 55접을 내놓아 참가한 주자들이 골고루 타가 건강도 챙기고 실속도 챙긴 대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