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행정도 주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어요.”

보은경찰서(서장 최경식)에서는 지난 6일 각급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40여명을 초청해 그동안 보은경찰서에서 시행한 각종 치안행정을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히는 치안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3월 취임한 최경식 서장이 “지역주민을 위한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수요자인 지역주민에게 평가를 받겠다”고 말한 것에 의한 것으로 그간의 치안서비스의 성과 및 평가를 지역주민에게 알리고 경찰업무에 대해 이해를 구했다.

최경식 서장은 인사말에서 “명품경찰이 돼 지역주민들을 위해 수요자중심, 고객위주의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임”을 밝혔다.

경찰 부서별 업무보고와 향후 경찰이 추진할 치안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경찰홍보 동영상을 시청한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평소 생활하면서 경찰에 바라던 치안내용들을 제안 하는 등 적극적인 의사표시를 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지구대·파출소별로 치안보고회를 확대 실시하여 치안서비스의 수요자인 지역주민을 위한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지난 6일 보은경찰서는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들을 초청해 치안보고회를 갖고 치안행정의 이해와 함께 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