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훈 5대 전반기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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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 5대 전반기 의장
  • 보은신문
  • 승인 2006.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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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위주 의정 활동 전개”
제5대 보은군의회 전반기를 이끌 군의회 의장에 선임된 김기훈(59·한나라당)의원은 “경륜과 능력이 부족한 데 의장의 중책을 맡겨 줘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군민위주의 의정활동을 전개하겠다”며 “집행부와는 견제와 균형을 뛰어넘어 협력과 격려를 통한 군정의 동반자 관계를 형성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지난 5·31 기초의원 선거 가 선거구에 출마해 4대 기초의원 선거에 이어 5대까지 재선에 성공한 김기훈 의장은 보은지역 중견 정치인으로 거듭났다.

군민을 위한 열린 의정 실현을 의정방향을 수립한 김 의장은 군의회 운영과 관련, 현장 중심의 열린의정을 실현하고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해 군민들에게 한 차원 높은 의정서비스로 신뢰받는 의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특히 “의회의 역할은 군민의 잠재력을 지역발전에 극대화시킴으로써 활력과 희망이 넘치는 보은을 만드는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 민의를 대변하며 군과 군민을 위한 올바른 정책 대안자가 될 수 있도록 항상 연구하는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농고를 졸업하고 4대 보은군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지낸 김 의장은 농협·축협·산림조합 원예협동조합 대의원이며 자유총연맹 특우회원, 연송적십자회 이사, 재향군인회 이사, 생활체육협의회 이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

가족은 부인 박영숙씨와 1남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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