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국민연금은 많은 시간이 지나도 과거의 소득을 연금을 받을 당시의 화폐가치로 재평가하여 산정하므로 항상 실질가치가 보장됩니다. 또한 이렇게 결정된 연금도 받는 동안 매년 소비자물가상승에 따라 더불어 인상되도록 되어 있어 물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Q: 보험료를 적게 내면 유리할까요?
A: 국민연금은 국민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한다는 측면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소득재분배기능을 담당하고 있어 고소득자가 저소득자에 비해 수익률이 다소 떨어질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많이 낼수록 많이 받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고소득층이 손해를 보는 건 아닙니다. 현행 국민연금제도는 저부담 고급여체계로 설계되어 있어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신이 납부한 금액보다 훨씬 많이 돌려받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자료제공 : 국민연금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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