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당선자는 지난 7일 군정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민선4기 군정방향을 밝힌 것에 이어 27일부터 29일까지 보은문화예술회관 1층 귀빈실에 마련된 군수 당선자 사무실에서 군정주요 업무 보고를 받았다.
27일 기획감사실, 종합민원실, 행정과장으로부터 금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현안사업 등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28일에는 재무과, 사회경제과, 환경위생과, 농축산과, 문화산림과, 건설과에 대한 업무를 보고 받았다.
또 29일에는 재난안전관리과, 관광사업 시설단,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에 대한 업무를 보고 받고, 군정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 실과의 현안사업 보고가 끝나게 되면 이향래 당선자는 공약과 현안사업을 비교하고 검토하여 군수에 취임하면서 이를 토대로 앞으로 4년간 이향래호의 보은군정을 이끌게 된다.
한편 이 당선자는 지난 7일 업무보고에서 생산성 있는 투자사업을 전개하여 군민의 소득과 직결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처리, 성과주의 인사관리로 지역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상을 정립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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