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 3기 공약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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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 3기 공약 점검
  • 보은신문
  • 승인 2006.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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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공약 이행 수준 합격점
박종기 군수가 민선3기 취임하면서 내세운 공약은 총 55건으로 이중 43건이 완료됐고 나머지 12개 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군에 따르면 분야별로 열린 군정 3개 사업, 농업발전 분야 10개 사업, 관광분야 9개 사업, 지역개발 분야 8개 사업, 복지 분야 14개 사업, 문화창달 사업 4개 사업, 청정환경 분야 7개 사업으로 요약된다.

완료된 사업을 내용으로 보면 △공무원의 투명한 인사관리 △조직관리에 대한 기업적 경영원리 도입 △군민의 군정 참여를 위한 토론회 개최 △과학영농 특화사업 육성 △고품질 쌀 생산시책 추진 △농산물 유통 활성화 △대량 소비처 직거래 확대 △이미지 통일을 위해 공동브랜드 통한 농산물 제값 받기 △농촌의 모든 주변 환경 자원을 이용해 관광 상품화로 농외소득 증대 △토종마을, 생태마을 조성 △농촌총각 장가보내기이다.

또 △구병리 약초단지 조성 △구병리 황토방갈로 조성 △동학유적지와 삼년산성을 활용한 보은 역사기림축제 개발 △태권도 공원 유치 적극 노력 △1읍면 1공원화 중장기 추진 △군유림 자원화로 소득 증대 △대표적 향토 먹거리 개발△건강검진 대상 확대 공약도 완결됐다.

△후원, 자매결연사업 추진 △노인복지기금 확대 조성 △노인복지회관 건립 △이동 이, 미용실 확대 운영 △여성 복지기금 확대 조성 △취미, 전통문화 교육 확대 △여성농업인 농가 경영능력 교육 지원 △각종 위원회 여성 참여 확대 △저소득 자녀 급식비 지원 확대 △장애인복지기금 확대 조성 △장애인 복지회관건립 △놀이센터,독서실, 청소년 만남의 장 제공 △지역 대표 문화예술 육성 △지역 내 자생 문화단체 지원 확대 △문화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확보 △금강 등 대청호 특별지원법에 따른 물 관리 기금 최대 확보 △회남·북 지역 개발 지원사업 적극 추진 △용암위생쓰레기 매립장 주변 지역 지원사업 전개 △농작물 조류 피해 방지 최소화 △주민 정기건강검진 실시 △청원-상주간 고속도로 터널문제 해결 △재래시장 현대화 △황토사과 대단지 조성 공약도 완결된 것으로 구분하고 있다.
 이외에 △한해지역 중장기 대책 마련 △개발촉진지구 민자유치 적극 노력 △케이블카 설치로 관광객 유치 확대 △정이품송, 정부인송 아들나무 거리 산책로화 △삼년산성 공원화 △영화 촬영지 조성 △대전-보은간 국도 4차선 조속 완료 △증평-무주간 고속도로 적극 추진 △청원-상주간 고속도로 조속 완공 추진 △축산농가 축산분뇨 공공처리 시설 적극 추진 △구병산 관광개발 추진 △말티고개 명소화 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공약으로 분류됐다.

그러나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분류된 것 중 △케이블카 설치로 관광객 유치 확대 △증평-무주간 고속도로 적극 추진은 사실상 부진한 사업으로 볼 수 있다.

케이블카 설치사업의 경우 용역결과 내용이 자연공원법에 배치되고 있고 증평-무주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정부의 국토종합개발에 반영되지 않아 계획에 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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