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경제인협의회가 주관한 강연에서 3만불 시대를 선도하는 작지만 강한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을 주제로 강연을 하며 삼성전자도 69년 수원의 한 시골에서 중소기업으로 출발해 세계적인 기업이 됐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긍정적으로 봐야 희망이 보이고 어려운 가운데서 일궈내는 것이 값진 것이라며 통찰력과 창의력을 갖고 앞을 내다보며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또 지금은 단순하게 자연자원만 갖고는 경쟁력이 없기 때문에 관광지인 보은에서 산도 보고, 골프도 치고, 온천도 하는 복합 문화 관광공간이 돼야 한다며 보은은 비전이 있는 지역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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