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서장 최경식)에서는 지난 1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내 초중고 학생들을 상대로 학생 문예백일장을 개최했다.

이번 학생 문예 백일장은 전후세대들에게 6.25 한국전쟁의 의의 및 성격을 재인식시키고 호국안보 의지와 확고한 국가관을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군내 초중고 27개교 학생들이 공모에 참가했다.

지난 6일까지 공모한 결과 총 47편의 작품이 응모, 보은교육청 김옥배 장학사 등 7명의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10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입상 학생들은 충북지방경찰에서는 열리는 학생백일장 참가자격을 갖는다.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 최우수작
△ 산문부문 : 이수민(삼산초 6년), 박정선(보은여중 3년), 이선경(보은여고 2년) △ 시부문 : 나세연(동광초 3년), 이세영(보은여중 2년)

▲ 우수작
△ 산문부문 : 유지현(동광초 5년), 조효연(원남중 2년), 손미지(보은여고 2년) △ 시부문 : 유지환(회인초 6년), 조아라(보은여중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