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풍수해 발생 시 마을 주민들의 초동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강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무원, 자율방법대원, 의용소방대원, 주민, 민방위대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훈련은 기상특보에 따른 피해 예상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및 상황전파, 야영객과 낚시객 등 주민대피 훈련, 제방범람 시 상황전파 및 초동대처 방법, 응급복구 및 부상자 발생에 따른 응급조치 방법 등이 전개됐다.
생활민방위 시범마을 훈련은 재난·재해 없는 마을 육성 5개년 사업으로, 시범마을을 선정해 훈련비용과 민방위장비 구입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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