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티작목반 선두로 끌어올려
보은황토사과 명품화에 기여해 온 보은읍 노티리 김완희·신경숙씨 부부가 농협중앙회에서 6월1일 새농민상을 받았다.주 작목인 사과로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김완희씨는 지난 2001년부터 3년간 노티리 사과작목반장으로 활동하면서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노티작목반을 선진 작목반으로 육성시켰다.
특히 초대 보은 사과작목회장을 맡으면서 공동선별, 공동출하에 관심을 보여 작목회원들이 공동선별, 공동출하로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줘 노티 사과는 안보고도 구매할 만큼 균일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작목회원간 기술보급을 위하여 외부 강사를 초빙함은 물론 손수 기술부족농가에 기술지도 및 기술상담 등 보은사과 명품화를 위해 노력해온 농민이다.
박성환 농협보은군지부장은 “앞으로도 보다 많은 조합원이 새농민상을 수상하여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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