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절도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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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절도범 검거
  • 보은신문
  • 승인 2006.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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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서장 최경식)는 지난 18일 택시회사 차고지에 세워둔 영업용 택시를 훔쳐 타고 다니며 영업행위까지 하며 부당이익을 취한 강모(27, 서울 구로구, 무직)씨를 붙잡아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강씨는 지난 16일 새벽 6시에 서울 양천구 소재 모 택시회사 차고지에 교대를 위해 키를 꽂아둔 채 세워둔 위 회사 소유의 EF 소나타 택시를 훔쳐 운행하며 영업행위를 하고 고모가 거주하는 보은을 찾은 사이 모 슈퍼마켓 주인이 서울 소재 택시인데도 운전자인 강모씨의 차림이 남루하자 이를 수상히 여기고 경찰서에 신고, 목 검문을 통해 붙잡은 것.

경찰조사 결과 강씨는 이전에도 동일한 범죄로 2회에 걸쳐 처벌 받은 사실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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