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는 모교의 개교 4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여서 동문들은 이번 동문회 정기총회의 의미를 더욱 크게 부여하며 선후배간의 안부를 묻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이 동문회 각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임원진 선출과 함께 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동문에 대한 감사패아 공로패 수여가 있었는데 탄부초등학교 홍기정 교장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3회 이은실, 7회 김종희, 9회 이영범씨는 공로패를 받았다.
한편 이날 신임 임원진 선출에서는 남광우 현 회장이 유임됐고 수석 부회장 및 차기회장에 서정관(4회, 보은고 행정실장)씨가 선출됐으며 감사에는 신애자(3회)·김홍순씨가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양상현(3회), 이장현(3회), 박춘수(3회), 송갑헌(4회), 김영옥(4회), 구연길(5회), 조항제(5회), 한창환(6회), 이관희(6회)가 맡았다.
신임 회장에 유임된 남광우 회장은 “동문회가 한 단계 더 발전되도록 동문들의 역량을 결집하겠다”며 “현재 강당건립기금 10억5000만원이 확보된 강당건립기금을 동문들과 함께 추가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