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속리파출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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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속리파출소 개소식
  • 김인호
  • 승인 2006.05.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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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국립공원 치안체제가 치안센터에서 파출소제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내속리파출소는 과거 1일 1명 3교대 근무인 치안센터에서 파출소제로 전환과 동시에 상주인원도 3명에서 9명으로 대폭 늘어나게 돼 국립공원이란 명성에 걸 맞는 치안체제를 확립하게 됐다.

보은경찰서(서장 최경식)는 지난 1일 경찰 관계자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속리파출소(소장 김석희) 개소식을 거행했다.

최경식 보은서장은 이날 “수많은 관광객이 해마다 찾고 있는 충북제일의 관광명소인 속리산 국립공원의 치안수요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여행성 사고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주민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질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기 위해 파출소를 개소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내속리파출소 개소식은 치안서비스의 효율성 등을 명분으로 2003년 전국적으로 파출소제가 치안센터로 전환함에 따라 시행되었던 제도가 3년 만에 다시 부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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