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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속리면 구병리 입구 진입로변에 설치된 농특산물 판매장이 벽체가 허물어진 채 방치돼 있다. 황토와 충북알프스의 홍보를 위해 건물의 네개 기둥을 제외한 벽체는 황토벽돌을 사용하고 겉면의 아랫부분은 시멘트 콘크리트로 발랐으나 빗물이 스며들어 벽체가 허물어지고 있는 것. 충북 알프스 구간인 구병산이 있어 휴일 아름마을인 구병리를 찾는 도시민들이 많은데 이같이 시설물 관리에 소홀해 관광지 이미지 마저 해칠 우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