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건강사랑’ 학습동아리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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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건강사랑’ 학습동아리 탄생
  • 보은신문
  • 승인 2006.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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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사 13명 동참, 튼튼이 아동 만들기 주력
보은군 초중학교 보건교사 13명이 학습동아리 ‘보은군 건강사랑’을 결성하고 연구 학습활동을 시작해 눈길을 끈다.

학생비만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고 평생건강을 좌우하는 바른 식습관 형성 및 규칙적인 운동을 생활화로 성인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고자 결성된 건강사랑회(회장 김해자)는 학생 및 학부모의 자기건강 관리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일선 학교에서 학생의 개별상담을 통해 비만아동을 선별하고 비만원인을 파악해 학생의 건강상태를 확인 점검하며, 보은군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비만아동의 건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은교육청 관계자는 “비만에 대한 연구 자료는 매우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며 “보은군 보건교육의 활성화와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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