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3월26일 실시된 한식 조리사 자격증 취득 시험에 8명이 응시해 이중 7명이 합격했다.
이번 조리사 자격증 취득의 보은군 지원은 지난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공모에서 최우수로 뽑힌 환경위생과 박선미(47, 보건 7급)의 조리사 자격취득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특수시책으로 추진, 희망자를 대상으로 3개월간의 조리사 면허 시험 과정을 개설했다.
군은 일반 업주를 대상으로 1회당 10명 한정으로 수강 신청을 받아 지난 1월부터 주3회 8시간의 교육시간을 편성해 이론과 실기 실습을 병행해 왔다.
이론은 초등학교 조리사인 김기옥(산외초교)씨와 박래숙(수정초교)씨를 초빙해 음식업중앙회 보은군지부 사무실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실시했다.
실습은 충청요리학원의 유신자 원장을 초빙해 농업기술센터 실습실에서 매주 토요일에 실시했다.
앞으로 군은 수강생을 모집해 2기 조리사 면허 취득반을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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