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현장에서 혁신의 견인차 역할 기대
보은교육청(교육장 박진규)은 10일 오후 3시 30분 학교 혁신마스터인 초·중학교 교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박진규 교육장은 이 자리에서 ‘학교혁신을 위한 교감(Master)의 역할과 자세’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학교현장에서의 혁신의 중요성과 혁신 마스터로서의 교감의 역할을 강조하고, 적극적으로 혁신을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삼산초 유승용 교감의 선창으로 시작된 다짐대회에서 참석자들은 “신나는 교실,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등의 ‘우리의 다짐’을 제창하며 혁신의지를 다졌다.
보은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혁신에 있어서 혁신 Master로서 교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오늘 다짐대회를 통해 학교혁신이 한층 가속화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보은교육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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