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 땅이 풀려 새싹이 촉 트고, 진달래꽃, 동백꽃 등 봄의 화신이 온 몸을 열어 보이는 계절, 높이도, 시간도 여유로운 선운산 등산과 비경, 변산반도를 돌아오고자 하오니 많은 참석 부탁합니다.

1. 대상산 : 선운산(336m) 동백꽃과 기암괴석, 변산반도
2. 위치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심원면
3. 산행코스 : 매표소-경수산(444.3m)-마이재-도솔산(336m)-개이빨산-낙조대-도솔암-
주차장(소요시간 4시간 30분)
4. 출발일시 및 장소 : 2006년 4월 16일(일) 아침 7시, 보은거성아파트 앞 하상 주차장
5. 회비 : 20,000원(입장료, 보험료 포함)
6. 모집인원 : 45명(입금 선착순)
7. 접수 : 마을금고 계좌번호 4610-09-004354-0 예금주 : 이진덕
8. 준비물 : 겨울산행장비, 중식 및 간식
9. 문의 : 등반대장 배인수(011-468-8525), 부등반대장 차영일(011-461-4533)
*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songnipinclub

# 선운산 안내
선운산(336m)은 호남의 내금강으로 불리우는 명승지로서 197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선운산은 도솔산이라고도 불리우는데 선운이란 구름 속에서 참선한다는 뜻이고 도솔이란 미륵불이 있는 도솔천궁의 뜻으로 선운산이나 도솔산이나 모두 불도를 닦는 산이라는 뜻이다. 곳곳에 기암괴석이 봉우리를 이루고 있어 경관이 빼어나고 숲이 울창한 가운데 천년고찰 선운사가 자리하고 있다.

선운산은 동백꽃 군락이 유명하며 많은 문화재가 있어 전국 각지의 사람들이 모여드는 산이기도 하며, 능선 산행하는 내내 서해 바다와 산이 적절하게 어울려 "仁者는 樂山이요 智者는 樂水라" 즉 "인자한 사람은 산을 좋아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 한다"라는 말에 한번쯤 자신의 내면으로 깊숙이 들어가 생각하게 하는 산이다.
2006년 4월
대한산악연맹 충북연맹 속리산악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