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샤또그레이스 호텔에서 개최된 이날 정기총회에는 남자회원 24명과 여자회원2명이 참석해 지난해 사업 결산 및 올해 사업계획을 심의했다.
2부 행사로 여흥시간을 갖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낸 이날 3학년까지 같이 학교를 다녔던 풍취리 출신의 김정한씨도 42년만에 참석, 옛 추억을 되새기며 우정을 돈독히 다졌다.
행사 이튿날에는 회원 민병성씨 장남의 결혼식에 동창회원 모두가 참석해 함께 축하하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나기선 대전 지역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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