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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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거행
  • 김인호
  • 승인 2006.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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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신임 회장 취임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전 회장 이유남) 회장 이취임식이 관계자 및 각계 축하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일 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상희 신임 회장은 이날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여러 회장님들이 맡겨주신 자리이기에 새 임원진들과 힘을 합쳐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취임인사를 대신했다.

이 신임 회장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있다”고 전제한 뒤 “지역상품팔아주기 운동 및 여성의 사회참여를 위해 가사 및 양육이 부담이 되지 않는 가족문화와 남여 대립이 아닌 남성의 짐을 분담해 양성평등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는 한국부인회보은군지회,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대한어머니보은군지회 등 9개 단체가 모여 여성대회 및 저소득 모부자 가정결연사업, 결손가정돕기바자회, 아나바다 알뜰장 등 여성의 직위에서 할 수 있는 각종 사업을 활발히 벌여나가고 있는 보은군 여성협의체다.

이번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나갈 임원진으로는 부회장에 김홍순 전국주부교실보은군지회장, 총무에 육종복 보은군생활개선회 대표, 감사 윤희섭 자유총연맹여성회 대표가 각각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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