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산외면사무소 광장에서 열리는 산외면 민속축제는 올해로 11년을 맞는 산외면의 대표적인 축제로 경로사상도 고취하고 전통 민속놀이도 재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민속놀이는 윷놀이, 장기, 제기차기, 새끼꼬기, 투호 등 민속경기와 함께 풍물보존회와 산외초등학교 풍물패의 공연, 마을 대항 노래 및 장기자랑 대회가 열린다.
또 주민 전원을 대상으로 OX퀴즈 대회가 있고 이벤트로 떡메 치기 및 가마니 짜기, 멍석 만들기 시연도 벌어지고 연예인 초청 공연과 함께 각설이 타령, 민요, 민속 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를 주관하는 산외면 청년회는 이번 민속 축제는 주민 화합을 다지고 본격적인 영농철로 들어가기 전 주민들의 사기도 북돋우고 풍년농사도 기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라며 이날 하루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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