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에 홍보
금연클리닉운영 등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는 보건소가 올해도 시내버스 외부에 금연홍보로 군민의 건강지키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해 보건의 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벌어진 금연운동은 클리닉 내소자 금연상담 및 패취 제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흡연예방 그리기 대회, 건강 걷기대회 홍보물 전시, 읍면 순회 건강걷기대회를 열었었다.
이에 힘을 얻어 올해에는 시내버스 외벽에 광고를 실시하기로 눈을 돌렸다.
군 보건소는 전년도 금연추진사업이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를 했다고 판단, 주민들의 금연운동에 좀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주민의 발이 되고 있는 시내버스를 금연 홍보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현재 지역 내 시내버스 5대에 지난 21일부터 ‘1년간 걷기를 생활화 합시다’ ‘금연·절주’ 등의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이 공동배치돼 운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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