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를 활성화하고 활력 넘치는 단체로 육성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가 년 초부터 야심찬 교육을 실시한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2006년 2월6일부터 24일까지 11회에 걸쳐 읍면을 순회하며 생활개선회원 400명을 대상으로 과제교육을 실시한다.

회원들은 교육시 읍면별 생활개선회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생활개선 회원으로 꼭 알아야 할 사항교육과 압화를 이용한 목걸이를 실습하게 된다.

읍면별 교육일정은 6일 산외면 회의실, 7일 회남면 회의실, 8일 탄부면 회의실, 13일 삼승면 회의실, 15일 내속리면 회의실, 16일 마로면 회의실, 17일 수한면 회의실, 20일 외속리면 회의실, 21일 보은읍생활개선회 농업기술센터 회의실, 23일 회북면 회의실, 24일 내북면 회의실에서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생활에 요구되는 생활개선교육 실시로 능력 있는 여성농업인으로 지역사회의 뉴리더로 육성해 사회여건 변화에 따른 합리적인 생활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자로 육성하기 위해 교육을 계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