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을 지도하고 있는 국전 출신의 평거 김선기 선생은 현재 수강생들의 실력이 우수해 각종 서예전에 출품하면 다수가 입상하는 등 우수한 실력을 보이고 있다는 것.
실제로 지난해 12월에 개최된 제9회 대한민국 통일미술 대전에서 한문 1부에 출전 김옥지씨와 이선아씨, 정기옥씨가 특선을 차지했고 또 한글1부에는 신동순씨가 입선을 차지했다.
그런가 하면 역시 12월에 개최된 2005 세계 전북 비엔날레 기념 공모전에서도 이선아씨가 우수상, 김해경씨와 정기옥씨가 입선을 했다.
이외에 올해 1월 서울 종로구 갤러리 타블로에서 신춘기획 한 프로그램인 2006년 연하장전에 평거 김선기 선생이 작품을 전시한 것을 비롯해 그의 제자인 김옥지씨와 이선아씨 작품도 선정돼 18일부터 31일까지 갤러리 타블로에서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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