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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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
  • 송진선
  • 승인 2005.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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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군지회 운영, 다양한 문화공간 갖춰
보은읍 이평리에 소재한 청소년 문화의 집이 지난 27일 개관식을 가짐으로써 청소년들의 양질의 교육 환경과 전문적인 학습·문화 공간으로 본격 운영된다.

개관식에는 박종기 보은군수를 비롯해 군내 주요기관단체장, 학교관계자, 청소년 단체 임원,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을 축하해 주었다.

지난 2003년 문화관광부의 사업승인을 받아, 지난해 10월 9일에 본 공사에 착수한지 1년여만에 모든 공사를 마무리한 청소년 문화의 집에는 총 공사비 8억2000만원(국비 3억5200만원, 도비 2억원, 군비 2억6800만원)을 투입됐다.

부지면적은 3279㎡, 건축연면적 673㎡인 2층 규모로 1층에는 사무실, 상담실, 인터넷부스, 정보자료실, 다목적실, 화장실 등이 설치돼 있으며, 2층에는 체육활동실, 노래연습실, 비디오감상실, 공연연습실, 음악감상실, 동아리방, 음악연습실, 옥외활동장 등 공간을 마련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문화활동 공간으로 제공된다.

개관식 날 박종기 보은군수는 “청소년 문화의 집은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훌륭한 휴식처이자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특히 내년부터 월2회로 확대되는 주5일제 수업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활동과 소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 문화의 집 운영은 BBS군지회가 맡는다.청소년들이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청소년 문화의 집이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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