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94회 동안 3510명 교육 기록
농촌여성 생활과학 기술교육이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과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촌여성 역할 증대에 따른 적응능력 배양과 삶의 질 향상,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참여자의 다양한 요구에 따라 총94회에 걸쳐 3천510명을 교육했다.
교육으로는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교육 8회 700명, 농작업 환경개선을 위한 교육 18회 584명, 주거환경교육 7회 403명, 등을 비롯해 농산물 가공방법, 전통생활문화,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의식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 결과 다양한 도시 소비자와 농가의 직거래가 늘어 농가소득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많은 회원들이 충북과 전국에서 실시한 각종 대회에 참가해 수상의 영예를 않았다.
산외면 백석리 유춘자씨가 대한민국 여성스타에 선정돼 농촌진흥청장 상을 받은 것을 비롯, 농기센터 홍은표 생활개선회 담당이 농림부장관상을 향토음식연구회 김영순 회장이 우수 회원상을 회북 오동리 박찬희 회장이 보은군 농업인 대상을 받는 등 각종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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