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중 도 4-H회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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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중 도 4-H회 우수상 수상
  • 김인호
  • 승인 2005.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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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중학교(교장 노경호)가 충북도 4-H 대상 단체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명성 교사가 지도하고 있는 속리중 4-H회는 지난 92년 조직, 현재 전교생 51명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속리중 4-H회는 사물놀이반을 결성해 운영하면서 도자기 체험, 텃밭 가꾸기, 우리들 꽃 체험, 꽃나무 전지정정 실습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쓰레기장으로 사용하던 학교 옆 공터에 흙을 메운 150평의 텃밭에서 친환경 농법을 통해 마늘, 오이, 고추 등을 재배해 학교급식에 사용한다.

또 여기서 얻은 수익금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급식비로 지원되며, 학교 화단에 998본의 꽃을 심고 1교1혁신 운동의 일환으로 선진농가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본보 753호 보도)

속리중은 전국 학교경영 100대 학교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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