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체육회장기 볼링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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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체육회장기 볼링대회 성료
  • 김인호
  • 승인 2005.12.0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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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라인, 군 최고 볼링클럽 확인김진학, 장현수 남여부 우승 차지
‘제8회 보은군체육회장기차지 볼링대회’에서 핫라인 클럽이 정상을 차지했다.

핫라인 A클럽은 3인 1조 3게임을 치룬 볼링대회에서 1799점을 기록 1778점에 그친 핫라인 B클럽을 11핀 차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핫라인 볼링클럽은 25개 클럽 40개팀이 참가한 이번대회 1,2위를 휩쓸어 보은군 볼링계 최강 클럽으로 우뚝 섰다.

단체전 3위는 삼산55회가 2위와 22핀 차이인 1752점으로, 4위는 데블수가 1752점으로, 5위는 1667점을 기록한 아사모 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1위와 2위의 핀수와 3위와 4위의 동률 점수가 말해주듯 이번 대회는 박빙의 승부로 경기가 끝날 때까지 손에 땀을 쥐는 대접전을 펼쳐 응원의 환호성도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보은볼링협회(회장 김호동)가 주관한 이번 대회 개인전 남자부 우승은 김진학이 631점으로 624점을 기록한 김진수를 4핀 7점차로 힘겹게 우승을 차지했다. 박호원은 620점으로 3위에 올랐다.

여자부 개인전에서는 576점으로 장현숙이 1위를, 565점의 모분임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3위는 2위와 1점차 뒤진 김종순이 차지했다. 단게임에선 김태옥과 박영현이 237점과 195점으로 남,여부 각 우승을 했다.

이외 보은국도유지 볼링동우회가 모범단체상을, 다사랑이 노력상, 화이트핀이 화합상, 알바스토로가 행운상, 보은국도유지 아차상, 보은교회·다솜·한화가 각각 격려상을 수상했다.

태양볼링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 결과 군을 대표한 도민체전 출전 선수들의 성적이 저조한 반면 신인 선수들이 대거 등장으로 볼링계 세대교체의 바람이 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편 경기에 앞서 보은군청 신병인씨와 청솔대표 오동환씨가 김호동 협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각각 전달 받았다.

또 이날 단체전 수상팀은 우승기와 트로피 및 상금을, 개인전 수상자는 트로피와 상품을 수상했고, 이밖에 수상팀도 푸짐한 상품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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