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찬회에서는 세금 징수와 관련, 그동안 본인이 평소 생각했던 사항들을 서로 발표하고 토론함으로 해서 지방세에 대한 정보공유 및 업무능력 향상의 기회를 부여하였다.
재무과 직원 및 읍·면 재무복지담당을 포함해 참석자 43명 중 17명이 지방세 관련 발표를 한 가운데 재무과 내 체납액 징수 전담팀 운영과 읍·면 재무복지 담당 부서의 업무 재무와 복지로 분리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돼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읍·면 재무복지 담당부서 내 세무 인력을 증원해 세금 징수의 효율을 기해야 한다고 주장, 효율적인 연찬회가 됐다.
이밖에 정확한 과세자료의 정 비, 기한 내 납부 홍보 철저, 지방세 자동이체 계좌의 확대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연찬회에서 발표된 자료는 군에서 면밀히 재검토한 후 실현 가능한 사안은 반영되도록 최대한 노력해 나갈 것이며
한편 이번 연찬회 결과 최우수 발표작은 재무과 김찬구(세무 7급)씨 발표한 자진신고 납세세목인 취·등록세를 중심으로 한 ‘납세안내를 통한 세정서비스 제공’이 최우수작에 뽑혔고 우수작은 재무과 정윤희(세무 9급)씨의 ‘과세대장관리 개선을 통한 재산세 민원감소 방안’, 장려는 재무과 유명현(세무 7급)씨의 ‘개별주택 가격조사 문제점 및 개선방안’이 받았다.
지방세 업무 연찬 및 직원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되는 이번 지방세정 연찬회에서는 2006년도 개별주택가격 조사요령에 대한 교육과 지방세법 개정 추진사항 등 업무보수 교육도 병행하여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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