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산외초교 민화지도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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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산외초교 민화지도 현장 방문
  • 송진선
  • 승인 2005.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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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레 박물관 도깨비 장승 연구소(소장 류재봉)가 주관하고 있는 민족 원형문화 체험 사업을 보기위해 한국 문화예술진흥원 관계자들이 보은을 찾았다.
지난 7일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산외초등학교를 방문해 류재봉씨등 3명의 지도교사가 3.4.5.6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현장 방문은 지역문화예술 교육 사업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어려운 점이나 개선점 등을 향후 정책에 반영해 사업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방문 목적을 밝혔다.
학교 재량시간을 이용해 우리민화 그리기를 하고 있는 산외초등학교 학생들은 미술에 대한 흥미를 갖고 사물을 보고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 아이들 정서함양에도 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다고 학교에서는 평가했다.
이날 학생들은 단풍으로 갈아입은 도깨비를 그리는 등 창작의욕을 보였다.
도깨비 장승연구소는 문화관광부의 민족원형문화 체험교육 문화 컨텐츠 사업에 선정돼 산외초등학교와 보은여중고를 대상으로 미술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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