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정 의원 게이트 볼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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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정 의원 게이트 볼 교실 운영
  • 보은신문
  • 승인 2005.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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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외초 학생 대상, 지원도 병행
산외면 김연정 군의원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케이트 볼 교실을 운영해 화제를 낳고 있다.

김 의원은 산외초 3∼4학년을 대상으로 학년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을 짜 케이트 볼 강사로 직접 나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 뿐 아니라 사비를 털어 어린이들에게 간식을 지원하는 등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꿈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있다.

군의회 의장도 지낸 바 있는 김 의원은 산외초 학교운영위원으로 학교의 대소사에 적극 참여하면서,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알게 모르게 뒷바라지도 병행하고 있다.

산외면 게이트 볼 동호회 회원들도 김 의원의 열정에 함께 동참하고 있다. 이들 산외면 게이트 볼 회원들은 보조강사로 자청하고 어린이들에게 배우고 닦은 기술을 정성을 다해 전수하고 있다. 어린이가 귀한 농촌에서 어른과 공존하는 활로를 열어가고 있는 것이다.

산외초 교직원은 “재능개발과 적성교육 등 교육기회의 확대와 과외활동의 교내 흡수를 통한 학부모의 사교육비 절감 차원에서 커다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달환 산외면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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